완치가 어렵고 재발률이 높은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샘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샘저하증) 등
갑상선 질환은 해외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한약을 복합 투여한 경우가 양약 단독 치료를 진행할 때보다 완치율이 높고, 재발률이 낮게 나타나 갑상선 질환의 한약 효과 가능성을 시사하여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국내 의료진이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샘항진증)에 한약을 단독 투여하여 치료한 임상 사례 논문이 SCI 국제 저널에
등재되며 주목을 받았다.
경희생한의원 김지만 원장이 발표한 이번 논문은 SCI 국제 저널 ‘Complementary Therapies in Medicine'에 소개되었으며, 제목은 ‘A methimazole resistant patient with
Graves’ disease (GD): A case report of mid-term management with herbal
decoctions mainly composed of Anemarrhena Bunge’이다.
해당 논문에서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갑상샘항진증)의 가장 흔한 원인인 그레이브스 병으로 발병한 환자가 일반적인 항 갑상선제제인 메티마졸로 치료를 진행했지만 치료
중 다시 재발해서 한약 단독으로 치료를 진행했다. 논문에서는 지모를 베이스로 한 처방 한약으로 치료, 갑상선 호르몬 관련 수치 Free T4, T3, TSH, TBII가
차례로 모두 정상화된 후 현재까지 꾸준히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결과를 도출하였고, 이 결과가 유의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인정받아 SCI 국제 학술지에 소개되었다. 한약
치료 기간 중 간기능, 신장 기능도 모두 안정적으로 정상 유지가 되는 것을 확인하여 해당 치료가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샘항진증)에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였다.